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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전통적 수목관, 산림관
목표

우리나라 민속과 풍속에 나타나는 나무와 의미를 안다.

기본자료
  • 우리나라 민속과 풍습에 나타나는 나무
    • 당산나무 :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정중하게 유지시켜주는 매개물 또는 마을 공동체를 묶어주는 정신적 지주인 신성한 나무로 병을 고치고 재앙을 물리친다고 여김
    • 우주수 : 하늘의 신과 지상의 인간을 이어준 연결고리로 제천 의식이 행해지는 제단이며 하늘에서 내려온 신 자체로 여겼음 (단군신화의 신단수 : 박달나무)
    • 속리산의 정이품소나무 : 나무를 하나의 인격체로 여겨 조선시대 세조는 소나무에 정이품 벼슬을 하사하였음
  • 무속신앙에서 본 나무의 의미들
    • 가래나무 : 열매가 복숭아와 모양이 닮아서 주술적으로 생각하여 귀신을 쫓는다고 믿음
    • 감나무 : 감나무의 고목은 자손의 번창과 아들을 낳기를 기원하는 기도목으로 쓰였음
    • 개오동나무 : 옛날부터 벼락을 피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뇌신목, 뇌전동이라 여겨 신성시 함
  • 우리나라 무속신앙을 통해 본 숲
    • 우리나라의 무속은 산악이 많은 지리적 환경을 배경으로 애니미즘과 토테미즘으로 발달해왔으며 산악 그 자체가 의인화되기도 하였음
    • 신목성수는 무속을 포함한 민간신앙에서도 각종 기원의 대상이 되어 우리 민족의 사상·감정·의사를 비롯한 유형·무형의 민속 문화를 생성시켰음
    • 심마니의 산신신앙 : 산에 들어가기 전에 산신에 대한 인사로 산신당에 찾아가 입산제를 올렸으며, 산신령의 부하인 수배들을 섬기는 수배제와 산에서 죽은 영혼들에게 어인제도 올림
    • 동신신앙과 함께한 산신신앙 : 큰 산을 등지고 있는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 입구의 당나무밑에 있는 골매기당에 동신제를 올리는 동시에, 뒷산 중턱에 산신당을 마련해 두고 산신제도 올렸음
    • 국가에서 하는 산신제 : 신라의 경덕왕은 삼산신과 오악신이 때때로 어전 뜰에 나타나거나 시립한 것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헌강왕은 금강령에서 북악의 산신이 나타나 춤추는 것을 보았으며, 포석정에서는 남산신이 춤추는 것을 보고 직접 그 춤을 본떠 춤을 추어 보이기도 하였음
교과서 반영 제안
적정 학교급 교과서 반영 제안

적정 학교급별 주요 관련 교과중 교과서에 반영할 내용을 제안한 내용입니다.

학교급 주요 관련 교과 반영내용
초등저학년
  • - 해당사항 없음
초등고학년 국어
  • - 무속신앙으로 보게 되는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
중학교 국사
  • - 고대인의 신앙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
고등학교 국사
  • - 고대인의 신앙에 등장하는 토테미즘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배경을 설명
보조자료와 사진
사진 설명 : 조선시대 민화 일월부상도(日月扶桑圖)에 나타난 우주수(좌), 속리산의 정이품소나무(천연기념물 제103호) (우) - 사진출처 : 전영우(2005)숲과문화, 북스힐p.86,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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