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윙’ 나무를 베는 전기톱 소리가 난다.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들도 도토리 먹던 다람쥐도 나무 밑에서 소변 보던 말썽쟁이 오준이도 전기톱 소리에 헐레벌떡 도망간다 지금은 다람쥐, 새, 오준이도 없다. 그저 전기톱에 ‘우드드득’ 나무 밑동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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