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입선 소나무의 일기
  • 입상자명 : 이 준 희
  • 입상회차 : 8회
  • 소속 : 청소년부
  • 장르 : 청소년부 글쓰기

나는 소나무이다.
나는 가동초등학교에 있는
나무 중 하나이다.

오늘은 어떤 기분 나쁜 녀석이
나에게 침을 뱉다가
교장선생님께 혼이 났다.

그 광경이 참 고소했다.
또 지나가던 맹구가
나에게 실례를 했다.

나는 너무너무 열 받아서
꿀밤을 한 대 콱 때렸다.
맹구는 어리둥절해하며 도망쳤다.

근데 갑자기 내 자리 밑에
새싹이 돋았다.
이거는 맹구 오줌 새싹인가보다.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