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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자연과의 만남
  • 입상자명 : 신가현
  • 입상회차 : 11회
  • 소속 : 청소년부
  • 장르 : 청소년부 글쓰기

나는 어제 강릉수목원에 갔다 왔었다. 그곳에서는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 특히 곤충들이 많았다. 나는 식물중 로즈마리를 좋아하는데 마침 그곳에 로즈마리가 있었다. 로즈마리는 허브식물인데 만지면 냄새가 좋고, 머리도 맑아진다. 우리 피아노 학원에서도 로즈마리를 키우는데 로즈마리 냄새 덕분에 옛날에 머리 아팠던 것도 싹~ 사라졌다. 나무의 나이테가 말그대로 나무의 나이를 나타내는 테두리인데 나이테가 어떤 곳을 중심으로 해서 동그랗게 이어져 있었다.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나무인데 매니저 선생님이 물어보자 우리는 이름을 몰라 쩔쩔맸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매니저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우리는 걸으면서 곤충을 보았다. 여치, 사슴애벌레... 개구리까지! 우리는 직접 잡아서 관찰했다. 그리고 덩굴 나무가 있는 쪽으로 가보았다. 매니저 선생님은 덩굴의 손이 덩굴손이라며 덩굴의 손을 찾아 보라고 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덩굴의 손을 찾는거조차 힘들었다. 마침내... 최서연이 덩굴손을 찾아 냈다. 그리고 우린 나중에 점심을 먹었다. 하지만 벌들의 눈치를 보느라 많이 못 먹었다. 우린 점심을 다먹고 난 후, 나무 목걸이를 멋지게 만들어냈다. 그리고 우리는 좀 더 걸은후, 자연과 헤어졌다. 매니저 선생님께도 고맙다고 하고 우리는 버스에 탔다. 버스에 타면서 나는 자연을 좀 더 가까이하고 사랑해야 하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것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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