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나무와 처음 대면했을 때
나무의 숨결이 느껴졌을 때
우리는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숲과 처음으로 인사했을 때
숲의 그 수 많은 곤충과 애기했을 때
우리는 ‘도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벌래와 처음 만났을 때
무섭기도 하지만 애벌래의 따뜻한 숨결이 느껴졌을 때
우리는 ‘발견’이라고 말을 합니다.
숲에 청령한 공기가 느껴졌을 때
그 신비한 바람이 내 볼옆을 지나갈 때
우리는 ‘신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연에 숨결은 신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