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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도토리
  • 입상자명 : 김 나 래
  • 입상회차 : 8회
  • 소속 : 청소년부
  • 장르 : 청소년부 글쓰기

쪼르르

도토리가
굴러간다.

돌을 넘고
미끄러져 내린 후

어느 손에
탁!
잡혔다.

아주 조그맣고
귀여운 다람쥐에게
잡혔다.

도토리를 가지고는
어딘가로 달려간다.

먹이를 먹을
마땅한 곳인가?

아니, 아니
아니다

집에 앓아누운
다람쥐 한 마리의
입 속이다.

그들의
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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