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르르 도토리가 굴러간다. 돌을 넘고 미끄러져 내린 후 어느 손에 탁! 잡혔다. 아주 조그맣고 귀여운 다람쥐에게 잡혔다. 도토리를 가지고는 어딘가로 달려간다. 먹이를 먹을 마땅한 곳인가? 아니, 아니 아니다 집에 앓아누운 다람쥐 한 마리의 입 속이다. 그들의 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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