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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대둔산 - 원효대사가 춤 추던 천하의 승지

소재지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ㆍ금산군 진산면, 전라북도 완주군 온주면
산높이
  • 879.1 m
특징 및 선정이유

정상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바위능선의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80년)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마천대에서 낙조대에 이르는 바위능선과 일몰광경이 뛰어나며, 임금바위·장군봉·동심바위·신선바위 등이 있음.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금강구름다리와 태고사(太古寺)가 유명

개관

[기암 마천대와 폭포 어우러진 호남의 금강]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과 충남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이 산은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제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고, 멀리서 바라보는 산세도 뛰어나 '호남의 금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남과 북으로 두 얼굴을 지닌 대둔산은 등산로 역시 양쪽 지형이 상반된다. 완주(남) 쪽은 기치창검을 든 암봉들이 석림을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대둔산의 명물인 케이블카, 금강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을 유혹한다.
반면에 논산(북) 쪽은 협곡을 거느린 깊은 숲을 이뤄 완주 쪽보다 수량이 풍부하고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군지골의 제1폭포와 화랑폭포, 금강폭포는 그 앞에서 단 10분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피서지로는 제일이다.

*?볼거리 : 마천대 정상에서의 전경, 가을철에 반딧불 축제,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
*?최적 탐방 시기 :?4 ~ 10월 / 봄, 여름, 가을

상세정보

큰 두메의 산'을 뜻하는 대둔산은 전북과 충남 두 도에 걸쳐있는 도립공원이다. 특이하게도 대둔산은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주능선을 경계로 완주군 방향인 남쪽은 바위 얼굴이고, 북쪽은 순후한 시골 아낙네의 얼굴을 한 금산군과 논산시의 얼굴이다. 남면의 전북 지역은 가파른 비탈에 기암괴봉이 숲처럼 솟아 있어 아기자기하고 멋스러운데 비해 북면의 충남 지역은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장중해 보인다.
경관이 뛰어나서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늘어 선 암벽이 마치 한 폭의 병풍을 연상케 한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인 마천대를 기점으로 충남 논산시,금산군 그리고 전북 완주군에 산자락을 펼치고 있다. 이 산은 임금바위,장군봉,동심바위,신선바위등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도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70m, 길이 50m, 폭 50cm인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는 대둔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충청남도 , 전라북도
계절 여름/가을
테마 바위 100대 명산
산행기간 3시간30분~4시간미만
산높이 800m ~ 900m 미만
난이도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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