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구성원으로서 야생동물
목표
숲은 나무와 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동물도 함께 살아간다. 야생동물과 식물은 서로 복잡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로서 숲을 이루어 나간다.
기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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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의 야생동물의 역할
- 동물들은 숲을 서식처로 삼을 뿐만 아니라, 식물과 상호작용하면서 숲을 보다 풍성하게만들어 나감
- 1차 생산자인 식물에서부터 고등 소비자인 야생동물들은 모두 숲의 먹이그물을 얽는 구성원이 됨
- 야생동물은 소비자 또는 분해자가 되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고, 종자 분산, 수분 저장기능 확대, 개체군의 자연적 조절, 사체 처리 등의 활동을 하면서 서식지의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함
- 야생동물은 숲에서 움직이는 생명체로서 고정되어 있는 숲의 시간적 공간적 흐름을 연결시켜 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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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생동물 현황
-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야생동물이라 하면 포유류와 조류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된 생물종의 수는 동물이 18,052종이고 식물은 8,271종이며, 미생물 등 기타 생물이 3,528종으로 총 29,851종으로 이중 포유류 123종, 조류 520종, 양서·파충류 43종, 어류 905종임
- 포유류는 항온동물로 잘 발달되어 있는 뇌, 두개골 아래턱, 관절과 이빨이 있으며, 2심방 2심실의 완전히 나누어진 심장을 가지고 있고 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음
- 조류는 항온동물로 몸에 깃털이 나 있고 딱딱한 부리와 비닐로 덮인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은 날아다니기에 이상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데 뼈는 가볍고 가슴 근육이 발달되어 있음
- 양서류는 어릴 때는 아가미로 수중호흡을 하면서 물에서 살고 성장하면 허파로 공기호흡을 하면서 육상에서 살기 때문에 두 곳에서 산다는 의미로 양서류라고 함
- 파충류는 변온동물로서 비늘이나 딱지로 덮여 있고 허파로 숨을 쉬며, 자라면서 허물벗기를 하고 털이나 깃털, 젖샘이 없음
<자료출처 : 교육인적자원부(2004). 고등학교 숲과 인간, 교육인적자원부 유병호(2000). 저 푸름을 닮은 야생동물, 다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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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 |
주요 관련 교과 |
반영내용 |
초등저학년 |
슬기로운 생활, 읽기 |
- - 숲은 나무나 풀만이 아닌 다양한 야생동물들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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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
과학, 국어 |
- - 우리나라 숲의 대표적인 야생동물에 관한 학습. 예) 고라니, 박새, 도롱뇽 등
- - 건강한 숲일수록 더 다양한 야생동물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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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
과학,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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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
생물, 생태와 환경 |
- - 야생동물의 생태 행위와 그 역할
- - 야생동물과 식물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숲은 보다 풍성해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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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자료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