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식물의 정의와 중요성
기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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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식물의 정의
- 다른 나라에는 자생하지 않고, 해당 국가의 특정지역에만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특산식물(endermic plant)이라 함
- 한국특산식물(Korean Endemic Plants)은 한반도의 자연환경에서 적응하고 진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만 분포하는 유일하고도 독특한 식물임
- 한국특산식물은 총 611종류로 72과 233속 283종 1아종 186변종 1아변종 140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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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식물의 중요성
- 생물다양성협약(1992년)은 자국 내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인정하되, 가입국에 대해 자국 생물종의 자세한 목록 및 주기적인 감시 체계를 의무화하고 있음
- 특산식물은 자생 생물중에서 특정 지역 내에서만 분포하는 생물종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장차 국가 고유의 생물 주권 확립의 핵심요소로서 우선적 보호 및 관리 대상이 되어야 함
- 특산식물에 대한 명확한 분류학적 실체 및 동태 파악을 실행하여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구축하는 것은 대외적으로 이들 생물종의 주권국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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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산식물
- 미선나무는 한 때 경제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현지에서 사라질 위험에 있었으나 일찍 복원사업을 착수하여 현상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증식법이 개발됨
- 개느삼은 북한에서만 자란다고 알고 있었으나 강원도의 양구 근처에서도 비교적 많이 자라고 있으며, 남쪽에서 자라는 분포한계선으로 매우 중요시 됨
- 관악수목원에서 재배한 결과 비교적 잘 자라고 있으나 주변식생과의 경쟁에서 항시 밀려나고 있음 (땅속 줄로 퍼져 나가며 약간의 종자도 생산됨)
- 모데미풀은 습지에서 잘 자람
- 제주도에서도 자라고 소백산 정상 근처를 비롯하여 높은 산지에서 잘 자라고 있으나 줄어드는 습지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음
- 홀아비 바람꽃과 비슷하지만 줄기가 보다 굵고 열매가 크며 잎도 큰 것이 다름
- 부전바디는 부전고원에서 자라나는 산형과에 속하고 식물로서 바디나물속과 비슷하지만 열매의 특색으로서 구분하고 있음
- 금강산 비로봉의 정상근처와 내금강의 보덕굴 근처 암벽에서 밑으로 쳐지면서 자라는 관목이며 5개의 긴 꽃잎이 특이임
- 이 특색을 속의 특색으로 하여 그리스어의 펜테(penta, 5)와 악티스(aktis, 방사상)를 합쳐서 펜타크티나로 함
<자료 출처 : 국가생태계정보네트워크(http://ecosystem.nier.go.kr) 자생식물협회(http://www.jasae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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