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확산차단 S-64 초대형헬기 전진배치
- 경남지역 산불발생 증가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추가배치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최근 건조경보, 건조주의보 등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지역에 따라 산불위험지수가 80%이상으로 높아져 있고 지난 주말(2.23~2.24) 이틀간 경남지방에서만 13건(부산 3건, 울산 1건, 경남 9건)의 산불발생으로 14.58ha의 산림이 소실되어 S-64 초대형헬기 1대를 지원받아 산불을 발견즉시 조기에 진화한다고 밝혔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까모프 대형헬기 4대, BELL-206 중형헬기 1대, S-64 초대형 헬기 1대, 총 6대의 헬기를 산불기간에 운용하며 산불발생시 즉각적으로 출동하여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전진배치 된 S-64 초대형헬기는 산림항공관리본부에 4대가 운용중이며 산불진화시 스노플펌프를 이용하여 50cm 수심에서 45초만에 8,000리터의 물을 담수하여 지상으로 살포할 수 있어 까모프헬기 3,000리터 담수량보다 3배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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