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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피해 5년내 절반으로 줄인다
  • 작성일2009-07-27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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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피해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 해송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5년내 피해면적을 절반으로 줄이는
'시middot;군middot;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이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지난달 말까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시middot;54개
시middot;군middot;구 32,497ha에서 발생돼 지난해 41,210ha 보다 21%(8,713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발생추세(천ha) : ('05)12 → ('06)45 → ('07)47 → ('08)41 → ('09)
32천ha
그러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지역이 충남지역까지 북상함에 따라 현시점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북상을 저지하기 위해
'피해면적을 5년내 절반(1만5천ha)으로 줄인다'는 목표아래, '시middot;군middot;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피해를 매년
10%씩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선단지 및 해송(조경수) 식재middot;이식 실태를 조사해 인위적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주요지역(관광middot;사적지, 국middot;철도 주변 등)에 대해서는 나무주사와 항공방제가 동시에 실시된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뭄middot;병해충middot;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취약한 밀생된 소나무림(해송)에 적극적인 임업적
관리(솎아베기)를 실시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재해에 강한 소나무림으로 육성하는 '소나무림 재해저감 숲가꾸기'사업이 확대된다.
이명수 산림병해충과장은 "전남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주변 방풍림과 같이 보존해야할 가치가 큰 해송림의 생육실태를
조사해 생활환경middot;지역관광과 연계된 소나무림을 최우선적으로 보호middot;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소나무(해송)림 살리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문 의 : 산림청 산림병해충과 이영선 주무관(042-481-4069)

첨부파일
  • 184. 솔껍질깍지벌레 5년내 절반으로 줄인다.hwp [1.1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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