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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조성
  • 작성일2009-07-23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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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존middot;연구와 더불어 생명산업(BT), 휴양산업 등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을 경북 봉화군
일원 5,000ha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09~'13년까지 5년간에 걸쳐 연차별 계획에 따라 조성될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자원의 보전middot;연구 강화를 위한
국립수목원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대구middot;경북권 광역경제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며, 한국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2,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09년에는 수목원조성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기본설계를 실시하며, '10년에는 실시설계와 함께 토지매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어 '11년~'13년까지 3년간에 걸쳐 공사를 시행하여
'1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총 5,000ha 규모로 조성되는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은
중점시설지구(200ha)와 생태탐방지구(4,800ha)로 나뉘어 각기 차별화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중점시설지구에는「수목방주-미래에 대한 약속」을 테마로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지하종자저장시설, 고산식물연구센터, 백두대간생태박물관, 전문테마전시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나머지 4,800ha의
생태탐방지구에는 생태탐방로, 기후변화관측소 등 산림생태계에 대한 체험과 연구를 동시에 겸할 수 있는 시설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본 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의 문수산, 옥석산을 거점으로
한반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생태계 684km에서 서식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온middot;한대 식물 종을 체계적으로 보존middot;연구하고 자원화 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제협약(CBD) 의무의 이행을
위한 산림생물종 다양성 보존과 백두대간의 고산식물, 산림생태환경 연구 및 훼손지 복원, 산림생물에 대한 자원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수목원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림생태계 보전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내륙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역균형발전과 연계해 추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기능 수목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문 의 :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 강변석
사무관(042-481-8866)

첨부파일
  • 182. 산림청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조성.hwp [169.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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