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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목재업계 원자재 난 국산 낙엽송으로 해소
  • 작성일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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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목재업계 원자재 난 국산 낙엽송으로 해소  이미지1 고유가 시대, 목재업계 원자재 난 국산 낙엽송으로 해소  이미지2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선박운송료 인상, 인도네시아 등 주요 목재수출국의 수출물량 규제 등으로 원목, 목재 칩 등 목재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면서 국내 목재업계가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판단,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국내 목재수급 안정을 위해 전국 사유림에 분포하는 낙엽송 실태자료를 업계에 제공하여 목재의 국내수급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지자체를 통해 전국 사유림을 대상으로 벌채기에 접어든 40년 이상 수령의 낙엽송 임지현황을 파악하여 업계에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벌채대상 낙엽송에 대해 목재업계의 벌채허가 신청이 있을 경우 해당 지자체에서 적극 협조토록 당부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영세한 산주들의 벌채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에 간이 벌채 운반로 시설비 21억원을 신규예산으로 편성, 지자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낙엽송은 나무의 결이 곱고, 색깔이 다양하며, 재질이 단단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목재수종중 하나이다. 또한 낙엽송은 그동안 산림청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신기술 개발을 지속해 온 결과 정자목, 야외탁자, 이동식 방갈로, 목조주택, 군용 탄약상자, 사무실 마루판 등으로 다양하게 쓰여 국내에서 각광 받고 있는 목재수종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지난 2월 낙엽송 임지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국 사유림내 40년 이상 수령의 낙엽송은 총 28천ha(여의도 면적 약 97배 크기)규모로, 총 재적은 3,431천㎥(4톤 트럭 약 858천 대 분량)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낙엽송 벌채공급 조치 이전에도 산림청에서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목재를 국산목재 사용의 활성화와 자급률을 높이는데 주력해 온 결과 목재 자급률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 국산목재 자급률 : ('06) 9.2% → ('07) 9.8% → ('08계획) 10.0%

산림청의 이번 계획에 따라 국산 낙엽송 벌채를 희망하는 업체는「전국 벌채 가능한 사유림 낙엽송 임지현황」을 참조하여 관할 지자체 산림부서에 협조 요청하면 벌채에 따른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문 의 : 산림청 목재소득과 정병걸 사무관(042-481-4204)[SET_FILE]1[/SET_FILE][SET_FILE]2[/SET_FILE][SET_FILE]3[/SET_FILE][SET_FILE]4[/SET_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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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 국내 낙엽송(사유림) 전국 임지현황.hwp [28.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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