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하영제)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산림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국고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현장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산림소득사업 워크숍을 4월22일(화)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규모 5억원 이상 사업인「고소득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9개소,「임산물 산지유통센터 조성사업」9개소,「톱밥 표고재배 시설사업」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자가 직접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은 각 지역의 지리적여건 및 사회적 분위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달리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운영방식을 공유함으로써 모범적인 사업추진방식은 벤치마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자율적인 배움의 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사업방식의 공개를 통하여 열린 산림행정을 구현하여 현장과 지자체, 산림청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임업기술의 적극적인 기술교류 및 현장지도로 산림소득증대를 촉진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일정규모의 산림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추진계획 및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실시하여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 정부의 실용적인 산림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 산림청 목재소득과 박영환 사무관(042-481-4206)[SET_FILE]1[/SET_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