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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화순 연돈리의 활엽수의 줄나무
  • 작성일1999-01-25
  • 작성자 / 김** /
  • 조회4745
소 재 지 : 전남 화순군 동복면 연돈리 둔동마을
소 유 자 : 공유
면 적 : 약 500 m
우 점 종 : 느티나무
수 고 : 15/10 ~ 19 m 개서어나무
흉고직경 : 50/30 ~ 100 cm 왕버들
림 령 : 100 ~ 300 년
수 관 폭 : 5 ~ 15 m
지 하 고 : 2 ~ 5 m
보호지정품격 : 보호수
지 정 사 유 : 노거수림 동복면과 남면의 접경지역에 위치하는 둔동마을 입구로서 도로에서 농경지를 지나 동복천을 가로질러 마을로 통하는 작은 다리를 지나면 양옆으로 노거수림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다. 동복호에서 흘러내리는 폭 50~100m의 동복하천변 뚝에 식재되어 있으며 하천변에 있는 농경지와 마을을 감싸고 있다. 하천과 접한 높지 않은 제방에는 커다란 자연석이 심한 물결에 노출되어 있으며 제방상단에는 평탄지로서 많은 사람들의 답압에 의해 토양조건은 불량한 상태이다.
느티나무, 개서어나무, 왕버들 및 팽나무 등의 노거수들과 능수버들, 때죽나무, 상수리나무, 참느릅나무 등 150여 주가 줄나무 형태를 이루고 있다. 관목층으로는 벚나무, 산뽕나무, 무궁화 등과 초본층에는 관중, 쇠뜨기 등 습지식물을 비롯하여 질경이, 사철쑥, 민들레 등 다양한 식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노거수들의 일부는 뿌리노출, 동공발생 및 시멘트 콘크리트 자연석축대 등으로 인하여 수세 불량한 상태이다.
보주 강씨들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집성마을로서 마을 어른들이 공동관리하며 특히 후계림 조성을 위하여 식목일에는 1인당 1주씩 기념식수로 포식을 하고 있는 등 철저히 보호관리하고 있다. 강한 바람으로부터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해 주는 방풍림으로서는 물론 동복천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 주는 호안림의 구실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한데 어울려 여름철 휴양지로 활용되고 있는 바, 숲 속에는 휴식을 위한 정자 <림록정 designtimesp=5607>과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숲을 보호하기 위한 <안내간판 designtimesp=5608>을 설치하는 등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또한, 이 마을에는 50여호에 18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 숲이 마을을 보호해 주고 있어 빈농이 없다고 한다. ┌─────────────┐
│연둔휴양지 이용자 준수사항 │
└─────────────┘
이 휴양지는 본 마을에서 보존, 관리하고 있으니 아래 사하을 잘 준수하여 깨끗한 휴양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문화인의 긍지를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이 숲 속으로는 차륜진입을 금합니다. 2. 미풍양속을 해치는 행동은 삼가합시다 3. 발생된 쓰례기는 반드시 정리합시다. 4. 수림과 시설을 훼손하지 맙시다. 6. 관리자의 요구가 있을 때는 이에 따라 주십시요. - 연둔 휴양지 관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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