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영제 산림청장은 13일 산지이용 규제완화를 통한 국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 번째 현장방문지로 충북 진천 소재의 농공단지와 토석채취 현장을 찾는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제살리기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산림분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나가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데 있어 기업인이 체감하고 있는 산지이용 규제의 피로감을 산림청장이 직접 청취하게 된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산지의 계획적 이용을 촉진하고, 산업용지·택지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준보전산지 면적을 확대하고 규모화 하는 등 산지이용 규제완화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박기남 산림청 산지제도과장은
"앞으로 보전이 꼭 필요한 산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켜나가면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산지공급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지규제 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산지제도과 김원수 사무관(042-481-4141)[SET_FILE]1[/SET_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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