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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특별대책기간 5월 15일까지 연장 운영
  • 작성일2010-04-21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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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불 발생위험이 계속됨에 따라 4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산불특별대책기간' 5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산림행정력을 산불방지에 집중하여 총력 대응에 나서는 한편 신속한 산불 상황 파악과 조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한다.
올해는 꽃샘추위가 4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등 절기가 다소 늦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시기도 늦어져 논middot;밭두렁 소각이
5월 초까지 성행할 것으로 우려되고, 산나물 채취 등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산불 발생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올해 '소각 금지기간'을 처음 운영하여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middot;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것을 원천 차단해 소각에 의한 산불이 작년 131건이었으나 올해는 49건으로 크게 줄어든 바 있다.
또한 산불이 나면 발생 위치가 바로 산불상황실과 담당공무원들에게 휴대폰으로 통보되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처음
도입하여 신속한 위치파악과 진화대책수립으로 예년 건당 피해면적이 9.7㏊였으나 올해는 0.3㏊로 대폭 감소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가 건국 이래 산불이 최소로 발생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 고낙삼 사무관(042-481-425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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