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림문화자산 부산 괴정동 샘터공원 회화나무
- 작성일2021-02-08
- 작성자
산림휴양등산과
/ 고분아
/ 042-481-8894
- 조회1092
* 지정 목적 및 사유
도심 속 650년 된 회화나무(보호수)를 중심으로 단샘물과 공동 빨래터 일대 지역의 역사성을 유지
하고 있으며,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소규모 녹지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소공원(회화나무 샘터공원)
으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공연 장소 등으로 활용하고 있어 산림문
화자산으로서 보전 가치가 높다고 검토됨.
* 설명자료
- 회화나무는 한자어로 표기하면 괴목(槐木)인데, 이를 따서 "괴목의 정자가 있는 마을"이라 해서
지금의 괴정동이 되었으므로, 본 회화나무는 지역명인 `괴정`의 기원이자 상징목이라 할 수 있음.
- 예부터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고 나무 아래서 빌면 득남을 한다는 민간에 전승되는 유래 전설이
있으며, 연 2회(춘, 추) 동리제를 지내고 동민대회를 개최한 미풍이 있음.
- 나무 아래에 있는 괴정통샘은 변한 시대부터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고, 물맛이 좋아 단물샘이라
불림. 통샘 밑에는 빨래터로 사용되어온 큰새미걸이 있음.
- 「산림보호법」에 따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회화나무 샘터공원`으로 조성되었고, 후계목
을 양성 중.
- 지정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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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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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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