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 예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실태 조사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경남 각 시군에 대한 항공 정밀 예찰 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 대상 면적은 경남 18개 시군에 54만 6천여 헥타르로, 밀양과 합천, 창원과 진주 지역 순으로 조사 대상 면적이 넓습니다.
산림청은 위성항법장치, GPS를 이용해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나 감염 의심 나무의 위치를 저장한 뒤, 지상에서 시료 채취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나무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