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들과 어울려 푸른 자연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을 특별 무료개방하고, 다양한 숲 속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 나무 이름 맞추기, 산림박물관 및 전시원 숲해설, 종자관찰 체험교실, 세밀화 전시전, 한지 뜨기, 꽃누르미, “광릉 숲 걷기”를 통한 산림욕, 산림동물원 개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산불조심100만인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하여 광릉 숲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참여한 프로그램 수에 따라 국립수목원 홍보 손수건, 화보집 등을 기념품으로 나눠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우리 수목원 특별 무료개방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산림문화체험을 하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광릉 숲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참여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숲에서 나무와 풀도 만나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매일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를 쫑긋 숲해설
동물원 보러 가자
숲길 체험문의 : 국립수목원 보호관리실 남선영 (031-540-1022)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