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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산림, 산불이 중부지방으로 북상 중
  • 작성일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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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남·북, 전남·북 등 남부지방에서 주로 발생하던 산불이 4월 중순 들어 강원도 등 중부지방에서도 발생하기 시작하여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산림청은 당부하였다.

산림청에 의하면 오늘(4.10) 강원도에서 7건(강릉, 홍천, 화천, 춘천 등)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 중 강릉(옥계면)의 산불은 산림청 헬기 5대가 투입되어 집중 진화하고 있으나 산불현장이 짙은 연기로 가득 차 있고 험한 지형에 소나무림으로 덮혀 있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한편, 오늘 오후 1시경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산불의 경우 주변에 헌릉, 탈해왕릉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산림청 헬기 8대 등 총 12대의 헬기를 투입하였으나 안개와 연기가 가득 차 시야를 가리고 있어 진화가 다소 지연되었으며, 17시 현재 6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고 일몰 전에 진화토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 정철호 주무관(042-481-4256)[SET_FILE]1[/SET_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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