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건조특보가 13일째 발령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림이 아주 메말라 있는 가운데, 오늘(4.7, 화) 오후 늦게 전북 임실 등 경남북과 전북에서 모두 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오후 6시 30분 현재 4건을 진화완료하고 1건이 진행중에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 중 전북 임실(삼계면)의 산불은 15:20분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가해자 검거)하다 산불로 번졌으며, 산림청 헬기 5대가 투입되어 진화중에 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타기 쉬운 소나무림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임실산불이 야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밤 사이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화선을 치고 내일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어제(4.6) 충북 옥천군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만에 모두 진화되었으나, 오늘 오전 절벽사이에 남아 있던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다시 번져 산림청 헬기 11대 등 산불진화헬기 17대와 진화인력 8백명을 투입하여 진화하고 있다.

옥천 산불은「식장산」주변의 지세가 험하고 암석지가 분포되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후 들어 점차 불길이 잡혀가고 있으나 완전진화는 어렵다고 보고 야간산불 진행에 대비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특히 전통사찰인 구절사에 피해가 없도록 중점적으로 진화하여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하였으며, 식장산 정상에 있는 방송 송신탑까지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밖에 충북 청원(17:00 진화완료), 경남 함안(17:30 진화완료), 울산 울주(18:06 진화완료) 산불은 진화 완료되었고, 오후 늦게 발생한 전북 장수(17:18에 발화)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계속 진화중으로서, 산림청에서는 가용한 모든 헬기를 투입하여 일몰 전까지는 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13일째 발령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림이 아주 메말라 있는 가운데, 오늘(4.7, 화) 오후 늦게 전북 임실 등 경남북과 전북에서 모두 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오후 6시 30분 현재 4건을 진화완료하고 1건이 진행중에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 중 전북 임실(삼계면)의 산불은 15:20분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가해자 검거)하다 산불로 번졌으며, 산림청 헬기 5대가 투입되어 진화중에 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타기 쉬운 소나무림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임실산불이 야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밤 사이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화선을 치고 내일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헬기를 집중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어제(4.6) 충북 옥천군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만에 모두 진화되었으나, 오늘 오전 절벽사이에 남아 있던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다시 번져 산림청 헬기 11대 등 산불진화헬기 17대와 진화인력 8백명을 투입하여 진화하고 있다.

옥천 산불은「식장산」주변의 지세가 험하고 암석지가 분포되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후 들어 점차 불길이 잡혀가고 있으나 완전진화는 어렵다고 보고 야간산불 진행에 대비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특히 전통사찰인 구절사에 피해가 없도록 중점적으로 진화하여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하였으며, 식장산 정상에 있는 방송 송신탑까지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밖에 충북 청원(17:00 진화완료), 경남 함안(17:30 진화완료), 울산 울주(18:06 진화완료) 산불은 진화 완료되었고, 오후 늦게 발생한 전북 장수(17:18에 발화)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계속 진화중으로서, 산림청에서는 가용한 모든 헬기를 투입하여 일몰 전까지는 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 정철호 주무관(042-481-4256)[SET_FILE]1[/SET_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