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숲태교
태아와 함께 마주하는 숲의 싱그러움
자연을 보고, 느끼고,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의 시간
초록이 주는 따뜻한 선물을 함꼐 품어 주세요.
이인숙(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 숲이 지닌 환경적 요소, 예를 들어서 숲의 경관이나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이미 보고된바가 있습니다.
임신은 정상적인 상황이지만 여성 몸의 생리적 변화와 아기의 발달이 10달동안 진행되는 과정을 감안할때
숲이라는 공간에 머물고 건강증진 활동을 함은 임부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변화에 대한 관리와 준비를 할 수 있고
태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실이라고 판단 하였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연구 이전까지는 임신한 부부의 관심에 의해 진행되던 태교 프로그램을
숲이라는 임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에서 임부 혹은 부부가 할 수있는 체계적인 산전 건강관리라는 의미로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효과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숲태교는 숲의 경관, 소리, 온습도, 광선, 음이온 등의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태교의 전 과정을 촉진시키고, 태아의 발달과정을 지지하고,
임부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임부 맞춤형 숲태교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였습니다.
본 영상은 산림청에서 제작 배포하고 있는 숲태교 수첩의 일부 내용으로
혼자서도 가까운 숲이나 집에서 함께 해볼 수 있도록 제작해보았습니다.
숲태교 신청방법
산림청 홈페이지(로그인) > 휴양복지 > 산림치유 > 치유의숲 > 숲태교프로그램 예약
푸른 숲과 맑은 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에 임산부 및 임산부부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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