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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을 풍요로운 미래유산으로 길이 보전하기 위해
  • 작성일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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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서승진)에서는
백두대간을 자연과 사람, 문화가 살아 숨쉬는 풍요로운 미래유산으로 온전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수립한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06~2015)"에 따라 3년차 계획인 "2008년도 백두대간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에 따르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NGO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백두대간 자원의 생태적 관리, 지속가능한 이용, 백두대간보호 기반구축, 국민참여 활성화 등 5개 추진전략과 22개 중점과제, 45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금년 한해 총 1,7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투자계획 : 산림청 786억원, 환경부 697억원, 문화재청 116억원, 농림부 108억원

시행계획의 주요내용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연환경 및 산림자원실태 조사를 봉화~문경지역에 172km 실시하며,

대관령 고랭지채소밭 등 마루금을 중심으로 훼손지 복원·복구사업, 솔잎혹파리 등 병해충 방제사업, 산불 및 산사태 예방,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 생태통로관리 등 야생동식물 보호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벌채를 유보한 산주에 대한 소득감소에 따른 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총 2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백두대간 국가숲길 정비 80km,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운영, 지역생태숲 조성,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설치사업, 문화재 보수 및 정비 사업, 산촌생태마을조성, 지역주민 소득증대 지원사업, 하수도·오수처리·비위생 매립시설·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농촌마을 및 전원마을 개발사업 등 주민편의 및 복지증진사업 등에 총 1,14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보호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사유토지 5천ha 매수, 조림대부지 및 분수림 입목매수 3백ha, 개발행위 제한 및 개발사업지 관리강화, 산림유전자원보호림 확대 지정, 법령 정비, 백두대간보호활동 지원 등에 총 268억원을 투자하며,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백두대간 보호활동 전개를 위해
백두대간 대청소, 생태체험 등 백두대간 사랑운동 전개, 야생동식물보호단 운영, 백두대간 표지석 설치, 백두대간 신화·설화·민담집 등 홍보물 발간, 민간단체 후원 등을 추진하여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백두대간 보호에 대한 남북협력 강화를 위해 북한의 황폐산림 복구, 병해충방제 등 기존의 협력사업을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남북한 공동추진 가능한 보호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결과를 차기계획에 반영 보완하는 등 백두대간 보호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자연과 사람, 문화가 살아 숨쉬는 풍요로운 미래유산인 백두대간』을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문 의 :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 이우근 주무관(042-481-4295)[SET_FILE]1[/SET_FILE]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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