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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잘 가꾼 나무는 목재, 잘 키운 어린이는 인재
  • 작성일2008-04-30
  • 작성자 /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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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수목원/휴양림/항공관리본부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 -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산림항공관리본부, 국유림관리소 등 전국의 산림기관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거나 장애우, 불우청소년 등을 초청하여 산림체험 및 산림문화행사 등 다양한 어린이날 축하행사를 펼친다.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국립수목원에서는 5월5일「어린이날 무료개방 행사」를 통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5천명의 시민들을 무료로 입장시켜 국내 최고의 산림생태 보고라 할 수 있는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꽃 누르미, 간벌목을 이용한 목공예, 환경비누 만들기 등과 같은 산림문화 체험행사도 갖는다. 이와는 별도로 국립수목원은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외국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을 특별 초청하여 어린이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국립수목원 행사문의 : 031-540-2000 (9번 상담원 연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4개 국유자연휴양림에서 어린이날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에게 휴양림 무료로 입장, 주차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입장한 고객들에게는 숲 해설과 목공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5월8일 어버이날에도 만 60세 이상 어버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에게는 어린이날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 국립자연휴양림 행사문의 : 042-580-5535


또한 헬기를 이용해 전국의 산불진화와 산림병해충 방제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항공관리본부는 5월2일~5일 사이 익산, 양산, 원주, 안동, 강릉, 진천관리소를 통해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시설아동 등 총 600여명의 어린이들을 지역별 각 항공관리소로 초청하여 헬기탑승 체험, 항공시설 견학, 산불진화 시범 관람 등을 통해 즐거운 어린이날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항공관리본부 행사문의 : 02-2166-4515


이밖에도 양구, 인제, 서울, 함양,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각각 관할지역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을 자체 국유림관리소로 초청하여 숲체험, 숲해설, 산림문화행사 등을 통해 숲속에서 자연을 익히며 유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숲과 나무를 잘 심고 가꾸면 국가의 유용한 목재자원이 되듯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애정으로 관심을 보내준다면 어린이들은 국가의 유용한 인재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날을 맞아 숲과 나무를 가꾸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준비 하였습니다"라고 어린이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운영지원과 심명진 사무관(042-48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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