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재선충병 4년째 감소, 2013년까지 완전방제
  • 작성일2010-01-07
  • 작성자 / 장**
  • 조회563
  • 음성듣기
    음성듣기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월 7일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인 광릉숲과 부산 연제구, 목포시 등 6개 지역을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2010년 추가지정 : 광릉숲,
서울 노원, 부산 연제, 대구 달서, 경기 포천, 강원 원주, 전남 목포시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middot;군middot;구(44개
읍middot;면middot;동, 36,861ha) 지역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정상적인 소나무 조경수 이동과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해지며, 향후
3년간은 재선충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주변지역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가 추진된다.
'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되어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는 시middot;군middot;구를 대상으로 지정middot;선포하게 되며, '08년 강릉시 등 5개 지역이 최초로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금년(1.7일)에는 광릉숲과 부산 연제구middot;전남 목포시 등 6개 시middot;군middot;구가 추가되어 총 15개 시middot;군middot;구로 '재선충병 청정지역'이
확대되었다.※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광릉숲 및 15개 시middot;군middot;구) - 2008. 1. 1(5개) : 강원 강릉middot;동해,
전남 영암, 경남 의령middot;함양 - 2009. 1. 7(4개) : 울산 동구, 전북 익산, 경북 영천middot;경산 - 2010. 1.
7(6개) : (광릉숲), 서울 노원, 부산 연제, 대구 달서, 경기 포천, 강원 원주, 전남 목포시
우리나라의 소나무재선충병은 '88년 부산시 동래구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된 이래 '05년 566천본(7,811ha)을 정점으로 전국에 확산되었으나, '09년 말에 42천본(5,633ha)으로 급감하여 최근
4년 동안 93%가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정
이후 총력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자!'는 국민적 의지의 결실이며, 특히, 지난해 '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선포'(부산, 2.11) 및 '산림병해충 예찰middot;방제단(250개단, 1,000명)' 도입,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한 선제적 예찰middot;방제활동이 일궈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부터 재선충병 발생 51개 시middot;군middot;구별
'청정지역 목표제' 실시로 집중관리하고 2013년까지 '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 의 : 산림청 산림병해충과 이영선
주무관(042-481-4069)

첨부파일
  • 3. 재선충병 4년째 감소 2013년까지 완전방제.hwp [865.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