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33점은 지난 5년간 유선영 작가가 전국을 여행하면서 만난
키가 크고 수령이 오래된 다양한 모습의 노거수를 그린 것으로서, 노거수의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수채화로 담백하게 표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덕유산 주목) 노거수,
십장생의 하나이며, 굳센 기강을 담고 있는 전남 화순의 소나무 노거수(묘산면 소나무),
봄소식을 머금고 있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왕버들 노거수(봄이 오는 길) 등이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국립수목원내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
덕유산 주목
묘산면 소나무
신의 축복
봄이 오는 길
문의 :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 황근연 (031-54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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